개발노예 코드와 일상

롯데마트에서 훈련중인 예비 장애인 안내견의 매장출입을 막아서 기사가났네요

안내견을 훈련하는걸 퍼피워커라고 하는데

훈련하러 방문한 봉사자와 안내견을

' 장애인도 아닌데 개를 왜 데리고왔냐 ' 라면서 막아서고 소리를 쳤다고합니다

법적으로도 허용된 안내견을 무슨 매니저따위가 막아서는지 ;

강아지 겁먹은 표정이 진짜 안쓰럽네요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붙인 안내견을 동반한 장애인,

안내견 훈련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해

정당한 사유없이 공공장소 출입을 막아설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합니다

그후에 sns에 사과문이랍시고 몇줄 올려놨는데; 참

이런짓거리해도 자기들 매출은 안떨어질테니 뻔뻔하겠죠

사람들도 괘씸한 마음이라곤하지만

롯데마트나 롯데백화점 이용 안할사람들도 아니고;

과태료를 몇곱절은 올려서 부과해야되는거 아닌지 

고작 300만원이면 배째라는식으로 앞으로도 그럴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