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노예 코드와 일상

카카오톡이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네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나 다른 가정들에게 도움이될것같습니다.

성범죄자의 이름·나이·사진·주소 등 신상정보를 카카오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합니다.

또한 여성가족부는 25일부터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모바일로도 고지한다고 하네요

정부는 그간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19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 우편으로 알려왔지만,

개인정보 노출이나 배송오류같은 문제가 지적돼 왔습니다.

성범죄자가 동네로 이사를 오거나 다른 곳으로 주거지를 옮길 때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고지 제도를 만든것인데요

연말까지는 기존의 우편 서비스와 모바일 고지를 병행하고,

내년부터는 모바일 고지서를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만 우편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하네요

모바일고지를 받고 싶은 세대주는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에 가입한 후 본인인증 절차를 밟으면 됩니다.

세대주가 아닌 사람은 성범죄자알림이 홈페이지 또는 앱(모바일 응용프로그램)에서

별도로 열람을 신청해도 된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