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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동명동에서 저녁을먹고
배부른상태도 가볍게 먹을 맥주집을 찾다가
지나가다봣던 키키키 에 가기로했다
상호가 키키키 라니
키;
위치는 새벽달쪽 사거리에서 조대 쪽으로가는 골목에 있고
뭔가 밝은 인테리어에 분위기에 도배된 일본어 두두두두
안주가 전체적으로 저렴하다 양은 0.5~ 0.7인분정도?
2차로 오거나 안주별로 안먹는분이면 아주 좋을듯!
안주퀄은 꽤 괜찮았다 종류도 다양하고
쏨땀이있따니..
그런데 소주를 팔지않는다
소주파에겐 슬픈일
하지만 특이하게 양맥을 판다
일반 생맥보다 얼큰하게 마실수있고
취기가 제법 올라서 괜찮았다
가볍게 한잔때리기 좋은듯
근데 인테리어가 너무 밝고 구석구석 벌레들이...
여름이라 어쩔수없나
청소좀 자주 해주야할듯
어쨋든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양맥 마시다보니 5잔 넘어가서 돈이 꽤나온건 놀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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